로뱅이의 일상

1. 정권말, 선거,복지에 한눈판 지금 역대 어느 정권보다 위험 이제 1년 남은 MB정부가 가지고 있는 경제 위험 요인들이다. 1. 가계부채 2. 건설, 조선 해운 부실 3. 자영업 부실 4. 과도한 복지 비용 현재 900조원에 달하는 가계부채를 안고 있는 한국 경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가계부채는 정말 큰 문제가 된다. 직접적으로 우리 집은 부채가 너무 많아라고 느끼지는 못하지만 이것이 전반적으로 실물경제로 다가와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 지고 있다. 폭탄이 언제 터질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빨리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한 정책들이 나와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하나의 딜레마가 있다. 4번 과도한 복지 비용이 딜레마이다. 실질적으로 실물경제가 어렵기..

제2의 중동붐으로 해외 일자리 창출 대통령의 평생숙제. 일자리 창출의 방안을 이번 정부에서 한차례 내놓았다. 정부가 24일 비대위를 통해 해외건설시장, 원전분야, 중동지역 등 3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 해외건설 근로자들에게는 병역특롇도 주며 근로소득세도 공제해 주는 등의 방안도 더불어 같이 논의되고 있다. 국회에서 노리는 제2 중동 붐이 만들어지면 젊은 층의 해외 진출이 많아지게 되며 정부는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끝이 아니라 그 외국으로 파견 된 사람들의 가정을 위한 정책도 많이 내놓아야 한다. 이를 통해 제2의 중동 붐이 일어나면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다. 국내에서 일자리가 없으면 해외로 시선을 돌리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의 무기는 자원도 아니고..

1. 이랜드 1조원 빌려 백화점, 아웃렛 확대 이랜드의 사업구조가 달라진다. 유통을 메인으로 패션과 레저, 외식을 큰 축으로 삼아 3대 사업축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도박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랜드는 현재까지 여러 회사를 인수합병을 해오고 있다. 봤을 때 좀 무리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많은 회사를 인수합병하고 있으며 최근엔 패션업계의 코치넬리를 인수하며 어마어마한 돈을 쏟아붙고 있다. 그런 와중에 1조원으로 통한 유통망 확대. 우리나라 유통망은 롯데, 신세계가 꽉 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유통망을 뚫고 들어가겠다는 이랜드의 행보가 참 기대된다. 화끈하다고 생각되는 경영. 하지만 정말 도박이 될 수 있는 경영 시장에서는 재무구조 상의 문제될 것이 없다는 평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경..

1. 투표율 25.7%, 투표함 열지 못했다 2. 삼성,LG 손잡고 4G폰 칩 만든다. 1. 투표율 25.7%, 투표함 열지 못했다 8월 24일 20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끝났다. 총 215만명이 투표를 했고 투표율은 25.7%로 그쳤다. 투표층이 가장 두터웠던 곳은 역시 강남, 서초, 송파였고 그 외에는 30%의 투표율을 넘지 못했다. 이로인해 투표율 33.3%를 넘지 못하면 서울시장직을 사퇴하겠다던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생명이 끝이날 것으로 예상된다. 25.7%의 투표율은 절대 적은 수치가 아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표면적으로 여당이 패배했고 내년 총선때 어느정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의 복지정책이 더 많이 나올 것이지만 포퓰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적절한 균형이 잡힌 정책이 나왔으..

1. IT한국, 20년만에 최대위기 2. 가계부채 900조원 육박  1. IT한국, 20년만에 최대위기 트라이버전스 :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서비스가 융합되는 현상. 즉, PC기반의 인터넷 + TV기반의 미디어 + 휴대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이다. 구글+모토로라의 합병 이후 패러다임이 변했다.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는 회사가 IT를 지배하는 트랜드가 생기게 된 것이다. IT 강국인 대한민국은 오직 하드웨어부분을 가지고 성장해 왔을 뿐이지 SW분야는 미약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선진국의 3분의 1정도 수준일 뿐이다. 우리나라도 티맥스소프트라는 SW회사가 있었지만 국가의 지원 미비와 경영악화로 인해 법정관리에 놓인 상태이다. SW의 지원과 발전이 시급하다. 트렌드가 변화했는데도 과거의 영광을 ..

1. 글로벌쇼크 대비 증시기금 만든다 2. 경영학회 통합학술대회 이수만 SM 회장 1. 글로벌쇼크 대비 증시기금 만든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 2011년 소버린 쇼크 등 글로벌 위기가 벌어질때마다 한국 증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위기가 있을 것이고 경제 전반적인 위기가 올 터인데 계속적으로 이렇게 큰 폭으로 하락하게 되면 위험할 것이다. 이런 하락폭을 나타내는 이유는 우리나라 증시에 외국인의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증시의 32%를 외국인이 가지고 있다. 비율을 따져보면 외국인 32%, 개인 21%, 일반법인 28%, 국내 기관투자가 14% 인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시마다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급증하기 때문에..

1. 100세 新인류시대 2. 구글-모토로라에 대한 삼성의 3가지 전략 3. 정몽준 의원과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 1. 100세 新인류시대 이제 우리 사회는 평균연령 100세를 보는 사회가 되었다. 8~90세 이상의 노인들의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것이지만 실버복지에 대한 정책은 아직 미비한 시점이다. 현재 우리사회의 시스템은 80세의 수명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평균연령이 20세가 늘어난 시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는 60세 정년퇴직 후 20년의 삶을 더 살면 된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40년의 세월을 더 살아야 하기 때문에 노후대책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퇴직 후 한 부부에게 필요한 돈은 한달에 150만원은 필요하다. 그리고 약간의 여유를 갖기 위해서는 300만원은 필요하다. 한달에 300..

1. 미국 FRB 의장 벤 버냉키 2년동안 제로금리 유지 2. 갤럭시탭 유럽판매 제동 3. 저축은행 특별법 1. 미국 FRB에서 이번에 발표한 2013년까지의 제로금리 유지, 즉 버냉키 효과가 하루만에 끝났다. 계속적으로 미국, 유럽증시가 떨어지고 있고 불안감 역시 계속 조성되었다. 버냉키 의장이 낸 제로금리 유지는 결국 시장 스스로 바로서기를 기다리는 방안이다. 2년동안 불황이 지속될것이라는 말이기도 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제 문제가 더 생길 것으로 본다. 2. 갤럭시탭 유럽판매 제동 애플에서 삼성의 갤럭시탭을 대상으로 가처분신청을 해 독일의 뒤셀도르프지방법원이 받아들여 네덜란드를 제외한 유럽 26개국에서 갤럭시탭의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중지시켰다. 이로인해 삼성전자는 10.1 갤럭시탭 뿐만 아니라 ..

1.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 ( AAA -> AA+ ) 2. SK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 철수 3. 교과과정 개정, 경제과목 필수 -> 선택 1.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에서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하락시켰다. 이로써 미국은 70년만에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되었다. 현재 최고등급인 AAA에는 15개의 국가가 있고 그 아래인 AA+에 미국과 벨기에가 있다. 이렇게 되면 세계의 3대 경제대국인 미국, 중국, 일본 모두 AA등급권에 있게 된다. 미국이 중국과 신용등급차이가 얼마 안나면서 20년사이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측에 한발 다가가는 셈이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한국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일본의 노무라증권, 미국의 모건스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