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이야기/About Convergence 로뱅 2012. 2. 29. 11:51
트라이슈머란? 트라이 슈머는 관습이나 광고에 얽매이지 않고 항상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하는 '체험적 소비자' 집단을 의미한다. 사전에 정보와 리뷰 등을 확인한 후 새로운 서비스, 맛, 제품, 장소 등의 경험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바로 트라이슈머이다. 프로슈머란? 앨빈 토플러가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주장한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용어. 소비만 하는 수동적인 소비자에서 벗어나 소비뿐만 아니라 직접 제품의 생산.개발에도 참여하는 '생산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트라이슈머는 시도하다(tr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간접 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새로운 서비스나 제품을 직접 경험하기를 원하는 체험적 소비자를 지칭한다. 트라이슈머는 요즘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웹..
과거 이야기/About Convergence 로뱅 2012. 2. 29. 10:35
그라운드 스웰이란? 사전적 의미 : 커다란 파도 혹은 정치적 의견 등이 동시에 급속히 커지는 상태 실제 의미 : 과거에 사람들이 기업과 같은 전통적 조직에 기대어 얻던 것을 이제는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서로에게서 얻어내는 현상 그라운드 스웰의 기반은 역시나 웹 2.0이다. 단순히 일방향적으로 정보를 접하던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정보를, 컨텐츠를 생산해 내면서 나온 용어이다. 인터넷, 특히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고객들이 스스로 정보를 모으고 분석, 판단해 집단 행동에 나섬으로써 기업 바깥에서 생긴 일이 큰 파도가 돼 기업에 밀어닥치는 현상을 말한다. 그라운드 스웰의 대표적인 예로는 던킨도너츠가 있다. 던킨에 불만을 갖고 있던 한 사원이 인터넷에 카페를 개설 후 던킨의 비위생적인 생산 공정에 대한 적나라한 사..
과거 이야기/About Convergence 로뱅 2012. 2. 27. 17:25
호모 나랜스(Homo Narrans) 호모 나랜스를 설명하기 앞서 웹 2.0이라는 개념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웹 2.0이란? 데이터의 소유자나 독점자 없이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인터넷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사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 환경.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모아 보여주기만 하는 웹 1.0에 비해 웹2.0은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다룰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정보를 더 쉽게 공유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블로그(Blog), 위키피디아(Wikipedia), 딜리셔스(del.icio.us) 등이 이에 속한다. -네이버 백과사전- 웹 2.0은 일방향적인 웹 1.0의 진화버전으로 직접 사용자가 컨텐츠를 만들어내고 이것을 활용해 정보를 공유해 내는 것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