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8 HOT 이슈

1.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 ( AAA -> AA+ )

2. SK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 철수

3. 교과과정 개정, 경제과목 필수 -> 선택

 

 

 

1. 미국의 신용 등급 하락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S&P(스탠다드앤드푸어스)에서 미국의 신용 등급을 하락시켰다.

이로써 미국은 70년만에 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되었다.

현재 최고등급인 AAA에는 15개의 국가가 있고 그 아래인 AA+에 미국과 벨기에가 있다.

이렇게 되면 세계의 3대 경제대국인 미국, 중국, 일본 모두 AA등급권에 있게 된다.

미국이 중국과 신용등급차이가 얼마 안나면서

20년사이에 중국이 미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예측에 한발 다가가는 셈이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한국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일본의 노무라증권, 미국의 모건스탠리에서는 미국의 위기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나라는

한국이라고 했다.

현재 미국의 더블딥 우려로 인해 8월 5일에 코스피지수가 2172 -> 1943으로 떨어졌고

시가총액 129조원이 날아갔었다.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더블딥의 우려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코스피지수는 더 떨어질 것이고 주식에 투자한 많은 사람들은 절망에 빠질 것이다.

글로벌 위기로 인해 외국의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사회는 더욱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이 상황에서 대처해야 하는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일단 내수를 강화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다.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고

이러한 글로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되 일단 현 상황이라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SK MRO(소모성 자재 구매대행) 사업 철수

 

몇일 전 삼성그룹이 MRO를 철수시킨데 이어 한화가, 그리고 SK가 세번째로 MRO코리아를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은 영리 추구 외에 취약계층 지원이나 이익의 사회환원 등 공익적인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고용노동부관련 업체의 신청을 받아 승인해준다

이로써 국내 최대의 사회적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대기업들이 이렇게 MRO를 철수시키는 이유는 뭘까?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강조하는 정부에서의 압박이 큰 이유가 된 것 같다. 지금까지는 MRO를 통해서 직접 물량몰아주기로 중소기업이 100원, 200원하는 나사, 장갑 등을 직접 조달해왔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살아남기가 어려웠다.

이제는 이런 사업을 철수해서 더 큰 시장으로 눈을 돌릴 때라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라고 본다.

그러므로 내수시장보다는 글로벌시장을 바라보며 큰 그림을 보며 움직이는 것이 맞다고 본다.

중소기업은 그런 대기업들을 바라보며 내수시장에서의 성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3. 교과과목 개정, 경제과목 필수 -> 선택

 

이 결정은 어떻게 보더라도 잘못된 결정이라고 본다. 고등학생 10명 중 9명이 경제 모르고 졸업을 하게 생겼다. 정부에서는 경제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하는데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이를 역행하고 있다. 무역에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경제교육이 제대로 서지 않으면, 그리고 이렇게 교육이 되지 않은 아이들이 자라서 나중에 사회의 주도층이 되면

그때는 위기 속에서 더 크게 흔들릴 것이다.

 

경제과목은 우리나라 전 국민의 필수과목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매일 신문을 읽고 있고 경제서적을 보며 트랜드를 읽으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다.

현재 국내 CEO들은 경제신문을 놓지 않고 책도 한달에 평균 3권을 읽는다고 한다.

이렇게 경제지식을 쌓으려고 노력하는데 이를 반하는 이러한 정책은 수정해야 한다고 본다.

하루빨리 개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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