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17 HOT 이슈

1. 100세 新인류시대

2. 구글-모토로라에 대한 삼성의 3가지 전략

3. 정몽준 의원과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

 

 

 

 

1. 100세 新인류시대

 

이제 우리 사회는 평균연령 100세를 보는 사회가 되었다.

8~90세 이상의 노인들의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할것이지만

실버복지에 대한 정책은 아직 미비한 시점이다.

 

현재 우리사회의 시스템은 80세의 수명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평균연령이 20세가 늘어난 시점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현재는 60세 정년퇴직 후 20년의 삶을 더 살면 된다고 하지만

앞으로는 40년의 세월을 더 살아야 하기 때문에

노후대책이 꼭 필요한 시점이다.

 

퇴직 후 한 부부에게 필요한 돈은 한달에 150만원은 필요하다. 그리고 약간의 여유를 갖기 위해서는 300만원은 필요하다. 한달에 300만원씩 40년을 살면 14억4천만원이라는 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호모헌드레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 10가지 어젠더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트랜드 변화에 대해 대비를 하고 빠른 변화대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2. 구글-모토로라에 대한 삼성의 3가지 전략

 

 

어제 구글이 모토로라를 전격 인수한다는 뉴스가 있었다. 이것에 대해 삼성이 앞으로의 전략을 발표했다.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것은 이미 예견한 일이며, 이에 대비해서 삼성에서는 3가지의 전략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1. 바다 os 타사 조기 개방

현재 삼성이 보유한 고유 os인 바다 os를 타사에 조기 개방한다는 것이다. 이로써 삼성 역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가진 회사로 나아가겠다는 말이다. 

하지만 현재 바다os는 삼성에서도 키우다 실패한 os로 알고 있다. 현재 삼성 핸드폰의 85%는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하고 있다. 앞으로 os를 사용한다 해도 바다os를 사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 생각한다. 그런 방향보다는 MS의 os인 윈도우를 채택한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미래를 바라봤을 때 바다os를 키우는 것이 맞다고 본다. 앞으로 삼성의 행보에 관심이 더욱 많이 갈 것 같다.

 2. 구글의 삼성 의존도 높이기

현재 아이폰의 대항마라고 불리는 것은 갤럭시 뿐이다. 즉, 삼성의 제품만이 아이폰을 대항할 수 있는 대항마라 불리고 있는 상태이다. 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상태이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구글이 삼성을 버리고 경쟁사 입장으로 돌아서면 그때는 아이폰의 독무대가 될 것으로 봐도 된다.

 물론 스티브잡스의 병세로 인한 애플의 하락세가 어느정도 있을 것이지만 아이폰의 판매량이 쉽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만큼 구글이 삼성에 의존하는 정도가 꽤 높다고 생각한다.

  3. M&A , 제휴

자체 os(블랙베리os, NQX)를 가지고 있는 RIM 과 Palm을 인수한다는 전략도 가지고 있다. 이로써 os에 대한 확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모두 갖춘 글로벌 스마트폰 회사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물론 신중해야 하지만 앞으로의 트랜드를 예측해 볼때 os에 대한 확보는 꼭 필요하고 시급한 점이므로 하루빨리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정몽준 의원과 범 현대가 '아산나눔재단' 설립

 

 정몽준의원이 사재 2000억원을 투입하고 범 현대가가 돈을 합쳐 아산나눔재단을 출연시켰다. 총 5000억원의 대규모 재단이 설립되는 것이다.

이명박대통령이 8.15 연설에 발표했던 공생에 한발 다가가는 것이다.

현대가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모든 재벌가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기부와 재단설립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나라도 빌게이츠, 워렌버핏과 같은 대규모 기부자가 앞으로 계속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