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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8 HOT 이슈 - D램 3위업체 엘피다 파산 신청

로뱅이 2012. 2. 28. 10:18
D램 3위업체 엘피다 파산 신청



글로벌 d램 3위 업체인 엘피다가 도쿄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업계의 치열한 치킨게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해 말 엘피다의 부채는 4800억엔(약 6조6893억원)에 달한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도체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 지난해 4분기 유일하게 삼성전자만이 흑자를 냈고 (영업이익률 25.2%)
2위 업체인 하이닉스는 -6.5%, 3위인 엘피다는 -48.3% 의 적자를 냈다. 2위 업체인 하이닉스는 sk에 인수되면서 모바일반도체에 힘쓰며 힘을 키워나가고 있는 실정이며 엘피다가 파산신청을 한 이 시점에서 반도체 업계에 어떠한 변화가 올 지 기대가 된다.

일본 기업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자업계들은 다 삼성을 넘는다는 말을 했지만 여전히 두터운 벽에 막혀서 대부분 영업이익 적자를 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여전히 경제대국인 일본은 아직 죽은 존재가 아니다. 앞으로 다시 살아날 것이고 그 후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할 것이다. 우리나라 기업들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말고 계속 혁신을 일으키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