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5 

12:00~22:00

매주 화요일 휴무

노키즈존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덥기에 밖으로 돌아다니기는 싫고 바람은 쐬고 싶고 해서 주변 카페를 가기로 했다.

어디를 갈까 검색을 하다 아내 지인의 추천으로 결정한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

화홍문은 예전에 데이트를 하며 걸어봤었는데 화성행궁에서 화홍문까지 오는 길이 참 좋았다.

데이트코스로도 추천!

 

주차 정보

 

차를 가지고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을 향하다가 주차 고민을 했는데 주말에는 갓길주차가 된다고 하기에 카페 주변에 주차를 했다.

 

 

 

 

그리고 내렸더니 주변 화홍문뷰가 떡하니 보였다.

뷰가 너무 이쁘다... 날씨도 화창해서 조금은 덥지만 산책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그래도 카페를 왔으니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주변을 돌아봤는데....

 

 

 

 

 

 

응? 소리가 절로 났다.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그래도 지도가 가르키는 곳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그랬더니 드디어 보였다!

허름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이곳이 바로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

이미 SNS에서는 핫한 곳이었기에 사람들도 매우 많았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인스타 감성이 가득했다.

골목을 지나 입구로 들어서면 바로 미국에서 사용하던 공중전화기가 있고 더 들어서면 주문대가 나온다.

처음에 들어섰을 땐 주문이 너무 많아 10분정도 구경을 하며 대기하다가 주문을 하였다.

 

 

주문 정보

 

 

 

 

 

 

메뉴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리고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값이 다른 행궁동 카페와는 다르게 비싸지 않았다.

이곳에 오기 전부터 메뉴는 결정하고 왔었기에 고민하지 않았다.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시그니처 커피인 코코넛 커피 5,500원

그리고 아이스크림 4,000원

 

주문 이후에는 카페를 한 번 더 돌아보았다.

카페 분위기가 너무 이뻤기에 사진을 여러 장 찍어보았다.

 

 

내부 인테리어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시작하여 허름하면서 매력적인 인테리어는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쏙 빼놓기에 적절했다.

그리고 이곳이 유명한 이유인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화홍문점인 루프트탑을 올라가보기도 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매우 힘들었다.....)

 

 

루프탑 인테리어

 

 

 

 

 

 

루프탑이 너무 이뻤다. 바로 앞에 보이는 한옥 기와도 이뻤고 루프탑 자체 인테리어가 너무 이뻤다.

많은 사람들이 루프탑에 올라와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계속 보였고 

더움에도 불구하고 루프탑 파라솔 밑에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화홍문의 탁 트인 뷰가 한번에 보이는 이곳이 핫포토존!

우리도 날씨만 좋았으면 루프탑에 앉으려고 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실패!

사진만 찍고 바로 1층으로 내려왔다.

(당시 기온은 30도......)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커피와 아이스크림이 귀여운 트레이에 나왔다.

코코넛을 평소에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그니처메뉴라고 하기에 한번 주문해보았는데

맛이.....

너무 맛있다!!!!!!!

달달하며 코코넛향이 퍼지며 너무 맛있었다.

아이스크림도 역시 맛있었는데 코코넛커피가 훨씬 맛이 있었다.

 

 

야외좌석

 

 

 

 

 

바깥공기를 더 느끼고 싶어서 자리를 바깥쪽으로 옮겼다.

바깥쪽 테이블 역시 빈티지!

그래도 카페 감성과 맞았기에 너무 마음에 들었다.

바깥쪽 자리로 옮긴 이유는 또 있었는데

그건 바로!

 

 

 

 

 

 

무지개가 비치는 분수!

분수가 지속적으로 솟아오르는데 빛에 의해 무지개가 계속 보였다.

그 광경이 너무 이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햇살이 눈부신 날에 오면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다.

 

한참동안 카페에서 아내와 수다를 떨다 돌아왔다.

멀지 않은 카페이기에 다음에 또 와서 다른 메뉴, 다른 자리에서 이 카페의 분위기를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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