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로 호캉스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뱅이예요.
오늘은 지난번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에 이어 파르나스 호텔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저희는 4개월된 아기가 있는 관계로 실내와 이어진 호텔을 최대한 찾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후보에 들었던 호텔이 코엑스와 이어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파르나스, 그리고 롯데타워와 이어져 있지는 않지만 바로 옆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호텔, 마지막으로 IFC몰과 이어져 있는 여의도의 콘래드 서울 호텔이었어요. 하지만 가장 즐기기 무난무난한 코엑스를 선택하게 되었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경우 저번에 갔었기 때문에 이번엔 파르나스로 선택했어요.
TIP.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엄연히 다른 호텔이예요! 혹시 헷갈리시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드려요. (네 사실 그게 저였어요)
1.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소개
파르나스 호텔은 1985년에 출범하여서 1988년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개관을 시작으로 30년 가까이 호텔을 경영해오고 있는 호텔전문 기업이예요.
파르나스(PARNAS) : 그리스 신화 속 신들이 사는 신성한 영지인 '파르나소스(Parnassus)'산에서 따온 것.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뿐만 아니라 나인트리 호텔 명동 1,2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엑스와 붙어 있는 파르나스몰을 운영하고 있어요. 다른 곳은 특별히 눈여겨 볼 곳이 없고 코엑스를 중심으로 호텔/몰/빌딩을 운영하고 있는 회사예요.
또한 특별한 것은 저번에 소개드린 레스토랑인 그랜드키친이 서울3대 뷔페로 뽑힐 정도로 음식으로도 유명하더라고요.
2.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시설
체크인을 하기 위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으로 들어서니 정말 고급지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다른 호텔들도 많이까지는 아니지만 꽤 가봤는데 고급진걸로 치면 상위권이예요.
먼저 엘레베이터 사진이예요. 호캉스를 즐길 때 가장 두근대는 순간이죠.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공항에 있는 느낌이랄까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엘레베이터는 우드톤으로 깔끔하게 되어 있고 유모차가 3대 이상은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공간도 넓어서 굉장히 편안했어요.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체크인을 위해 로비로 향했어요. 그러다 발견한 겨울맞이 불빛들을 보았지요! 크리스마스트리도 있었고 나무들에 너무 이쁘게 조명을 꾸며놔서 바로 사진촬영을 했지요.
정신없이 사진찍고 조금 더 들어가다보니 또 너무 이쁘길래 한번 더 포토타임! 이래서 겨울에 호캉스를 오면 즐거워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고급진 분위기에 트리가 있으니 더 분위기 있더라고요.
이곳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대표 포토존인 것 같아요. 1층 로비중에서 가장 이쁘고 신비로운 분위기라서 보자마자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곳이예요. 안에 있는 조형물의 정체는 잘 모르겠어요....
이 곳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중심부에 위치한 바예요. 주류와 이탈리안 음식들을 파는 곳이며 저녁이 되면 노래나 악기연주소리가 들리는 곳이예요. 계단도 있고 천장도 고급지게 꾸며놔서 술 한잔 하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이 곳은 서울3대뷔페로 유명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이예요. 밤늦게 갔던 터라 문 닫힌 모습만 보이지만 내일 아침 조식 먹을 생각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장소였어요.
3.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디럭스룸
사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체크인을 하자마자 깨끗한 상황에서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했어요. 그래서 체크아웃 하는 날에 부랴부랴 찍느라 조금 방이 지저분할 거예요.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어요.
현관문을 들어서면 우측으로 주류와 냉장고, 그리고 커피머신 등이 보여요. 이번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도 그렇고 다른 호캉스도 그렇고 저희같은 경우 유료로 구매하는건 건드리지 않아서 이번에도 커피를 제외하고는 패쓰!
이 곳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디럭스룸이예요. 침대를 가운데에 두고 한 쪽엔 푹신한 의자, 반대쪽엔 책상이 놓여져 있어요. TV는 침대 맞은편에 있고요. TV가 많은 채널이 나오지는 않지만 tvn이 나와서 신서유기도 즐겁게 봤어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화장실은 운동장같더라고요. 무지 넓어요! 샤워부스가 따로 있고 욕조도 있으니 버블베스를 하셔도 좋으실거예요. 가운데 공간이 널찍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또한 세면대 옆에 이 물은 아리수이기 때문에 마셔도 안전한 물이라고 적혀있어요.
이번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디럭스룸은 엄청 높은 층을 배정 받지는 못했어요. 딱 중간정도 되는 층에 배정받았지만 그래도 야경은 꽤나 볼만 했었어요. 이 곳이 디럭스룸에서 바라본 뷰예요. 밤에는 차들이 꽤 많이 지나다녀서 더 이쁜 야경을 볼 수 있답니다.
4.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기용품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다양한 아기용품 대여서비스에 있었어요. 공기청정기를 제외하고는 미리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전화하셔서 맡아두세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아기용품
아기침대, 젖병소독기, 침대가드, 가습기, 공기청정기, 아기욕조, 아기목욕용품 키트(치약, 바디샤워, 바디로션, 스폰지)
저희같은 경우 저 위 아기용품 전부 다 잘 썼어요. 아기와 함께 가실 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세요! 이상 4개월 아기와 함께 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를 마칠께요.
혹시 아기와 함께 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남겨놓을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신기했던 점을 말씀드리면 코엑스의 경우 24시간 오픈되어 있는거 아시나요? 밤에는 한 번도 가본적이 없는데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묵으면서 한 번 쯤은 밤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아무도 없고 조용한 실내를 산책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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