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Thanks a lot) 솔직후기예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Thanks a lot)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뱅이예요.

 오늘은 광교 카페 거리에 있는 땡스얼랏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드릴께요. 광교에는 이마트 광교점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그 전에 시간이 남아서 광교 카페 거리로 향했어요. 광교 사는 지인에게 추천을 받아 땡스얼랏이라는 카페에 들어갔는데요. 이 카페가 유명하긴 하구나 싶었던게 카페 앞 쪽에 차량이 꽉 차서 주차공간이 한 자리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죄송스럽지만 옆 가게가 오픈이 오후 5시부터라서 이 곳에 주차를 하고 왔어요. 

1.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외관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주차를 마치고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외관을 찍어봤어요.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시고 2층부터는 거주지인 주상복합인 것 같더라고요. 외관은 꽤 연식이 있어 보이는 듯하게 녹이 살짝 슬어있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Cafe Thanks a lot이라고 크게 써 있어서 멀리서도 쉽게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카페 좌측에 CAFE Thanks a lot이라고 또 써있는 간판이 있었고요. 카페 입구에는 운영시간이 써 있었어요. 운영시간은 월요일~일요일까지 모두 운영하고 오픈은 오전 10시, 클로즈는 오후 11시라고 나와 있어요. 또한 내부에서는 애완동물을 가지고 갈 수 없고 당연하지만 흡연도 금지, 외부 음식도 반입이 금지라는 표시가 있어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가게 앞에 있는 입간판이예요. 대표 음료와 디저트인 것 같아요. 지인에게 추천받기로도 소금커피를 마셔보라고 추천받았고요. 그 외에 프라나 밀크티, 오미자차, 제주 말차라떼, 와플로는 아이스크림 와플, 모찌모찌 와플이 있네요. 저희는 배가 불러서 먹지는 않았지만 와플도 맛있어 보였어요.

 

2. 광교 카페 땡스얼랏 메뉴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메뉴와 원두 원산지에 대해 나와 있더라고요. 그리고 오늘은 무슨 원두를 쓰는지 표시해 놓은 것 같은 안내판도 있었고요. 메뉴를 열심히 들여다보다가 소금커피 말고는 뭘 시킬지 몰라가지고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흑임자 마키아또를 추천해주셔서 바로 주문햇지요. 이 카페의 시그니쳐 메뉴가 소금커피와 흑임자 마키아또라고 하니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이 음료를 추천드려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들이예요. 뉴욕치즈케이크, 티라미수, 코코아케이크, 허니케이크 등의 케잌 종류가 있었고요. 그 외에도 더치커피와 생과일주스로 판매하는 상품을 진열해놨어요. 그 외에도 입간판에서 보았던 와플들도 있더라고요. 

3.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내부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먼저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주방 겸 주문하는 공간이예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도록 천장쪽에 이런 저런 소품들이 즐비해 있더라고요. 직원은 3분에서 자리를 지키고 계시고 있었어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1층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게 중간에 계단이 있는 층식 구조라고 해야 할까요. 그렇게 되어 있어서 편의상 1층, 2층이라 할께요. 입구쪽에 위치하고 있는 1층에는 좌석 2개와 이쁜 엽서가 디피되어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뜨끈한 커피 한잔 든든하게 먹고 말지' '라떼는 말이야... latte is horse...' ' 커피 그 놈 참 땡긴다' 라는 재미있는 멘트가 쓰여 있더라고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2층 사진이예요. 창가를 바라보고 있는 좌석도 있고요. 가운데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전원이 있는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천장은 시스템에어컨이 있고 주변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빨간 소품들이 달려있더라고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이 곳은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테라스예요. 날씨가 추웠기에 아무도 자리하지 않았지만 시원한 날씨에는 바깥에 자리 잡아서 경치를 구경하며 커피를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앞 쪽에는 개천이 있어서 시원한 물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했어요.

4.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음료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기다리다보면 음료를 자리로 가져다주더라고요. 제가 시킨 음료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는 소금커피와 흑임자 마키아또였어요. 우측에 있는게 소금커피고요. 좌측에 있는게 흑임자 마키아또예요. 소금커피의 경우 위에 크림부분과 커피를 한 꺼번에 들이키시며 마셔야 하는 거고요. 흑임자 마키아또는 잘 저어서 드시면 돼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금커피를 먼저 드시고 흑임자 마키아또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흑임자 마키아또가 달달하다보니 소금커피의 맛을 다 빼앗아 가더라고요.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5.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 후기

 마지막으로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의 후기를 말씀드리면요.

 음료 부분은 만족스러웠어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소금커피를 먼저 드시고 흑임자 마키아또를 드시면 더 만족도가 높으실 거고요. 특이한 것을 먹어보고 싶다라고 하면 소금커피만 드셔도 좋고 흑임자 마키아또는 그냥 달달하고 맛있는 음료예요.

 서비스 부분은 실망했어요. 저희가 아기가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왔는데, 2층에 자리하며 통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간을 보며 유모차를 위치했는데요. 저희한테 "유모차가 있으면 1층에 자리하시는 게 편하실거예요"라고 하시길래, "1층은 추울거 같아서요"라고 하니 "(혼잣말 하듯 조그맣게)따뜻하게 난방을 틀어드릴께요"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도 문 바로 앞이라 문 열 때마다 추울텐데, 그리고 유모차도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해 놨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눈치를 엄청 주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며 서비스 부분은 많은 실망을 했네요. 사람이 많았거나 방해가 될 것 같으면 어련히 1층에 자리 잡았을텐데 그런 상황도 아니었고 유모차는 1층에 두셔야 하는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기분이 그리 좋지 않더라고요. 광교 카페 거리에 다시 간다면 땡스얼랏을 다시 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이상 광교 카페 거리에 위치한 땡스얼랏의 후기를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