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다녀왔어요
- 맛집 투어 RESTAURANT TOUR
- 2019. 12. 15. 09:30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DORRF COFFEE>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뱅이예요.
오늘은 서울 근교 카페 한 곳을 소개드리려고 해요.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바깥 나들이를 다니기보다는 서울 근교에 분위기 좋은 예쁜 카페를 찾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어딜 갈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근교 카페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그렇게 가게 된 '도르프 커피 DORRF COFFEE'. 분위기 좋은 창고형 카페라고 해서 아내와 아기와 함께 차를 몰고 갔어요. 오산에 위치해 있는 도르프 커피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하실거예요. 저희 같은 경우, 수원에서 출발하니 30분정도 걸렸어요. 서울 근교 카페로 추천드리기에 딱 적당한 거리죠.
1.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외관 및 주차
네비게이션을 찍고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커피로 가다보면 어느 순간 멋드러진 건물 한 곳이 보일거예요. DORRF COFFEE라고 큼지막하게 붙어 있기 때문에 헷갈리실 일은 없을 거예요. 저희는 오후 3~4시정도에 이 곳에 도착했는데 시간대를 참고해서 봐주세요.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는 평소에는 자리를 찾기 쉽지 않다고 해요. 사람들이 바글바글해서 주차하기도 쉽지 않다고 해요. 그래서 건물 뒷 편 주차장이 또 있는데요. 저희가 갔을 때에는 다행히도 주차공간이 좀 있더라고요. 건물 앞쪽을 보시면 꽤 넓은 주차공간을 보실 수 있어요.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에 들어서려고 하니 고양이가 떡하니 문 앞을 지키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삵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살이 포동포동 올라와 있어요. 도무지 고양이같지 않더라고요. 아마 사람들이 도르프 커피에서 베이커리를 산 뒤에 이 고양이에게 먹이로 주나봐요.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운영시간이예요. 보통 오전 9시에 오픈을 해서 저녁 9시에 닫는다고 보시면 돼요. 그리고 금,토,일요일의 경우 사람들이 많이 찾다보니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해요. 대신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30분이고 브런치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주문이 가능해요.
문 앞쪽에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브런치 메뉴 소개와 쿠폰을 갖고 도장 12장을 찍으면 음료 1잔 무료로 제공한다는 안내문이 있더라고요. 집이 멀지 않으면 이 곳에 열심히 올 거 같은데 차 타고 30분정도 떨어져 있다는게 아쉽네요. 자주 올거 같지 않아서 저희는 쿠폰을 만들진 않았어요.
2.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내부 소개
사진에 보이는 곳이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1층 모습이예요. 창고형이라 지붕이 굉장히 높고 이쁘게 꾸며놨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테이블간 간격이 굉장히 넓직해요. 저희같은 경우 유모차를 끌고 다녔기 때문에 이 부분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답니다.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2층 모습이예요. 2층의 경우 노키즈존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좌석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을 피하고 싶다라고 하면 이 곳을 추천드려요. 윗 층에서 아래층을 바라보며 커피와 베이커리를 먹는 맛은 1층에서 그냥 먹는 것과 다르다는 것을 아실거예요.
이 곳은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3층이라고 해야할까요. 굉장히 편한 쿠션 형식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만약 처음 오신다면 이 곳을 추천드려요. 저희도 탐났지만 아기가 있다 보니 1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이 곳은 추울까봐 무릎담요도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하면 가져다 쓰시면 돼요.
3.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메뉴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브런치 및 각종 음료 메뉴예요. 커피 값이 그리 싸지는 않지만 근교 커피 치고는 약간 저렴한 느낌이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 오늘의 드립커피를 마셨어요. 인도네시아 원두 커피이던데 사진 찍는다는 것을 깜박했네요... 굉장히 맛있으니 개인적으로는 핸드드립커피를 추천드려요.
사진에서 굉장히 안타까움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었어요. 사실 들어왔을 때, 만석이 아니어서 인기가 별로 없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빵을 쓸어가셨더라고요. 남아있는 빵이 별로 없어요. 만약에 이곳에 오실 계획이시면 조금 일찍 오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특이한 점 중 하나예요. 스팀 오븐기가 있더라고요. 저는 카페에서 처음 보는 기계인데요. 베이커리를 필요 시, 스팀오븐을 통해 약간 구워서 드시면 좋으실 거예요. 하지만 저희가 구매한 베이커리의 경우, 오븐에 돌리면 초코가 녹거나 설탕이 녹는다고 해서 그냥 먹는 것을 추천하시더라고요.
4.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베이커리 및 커피
드디어 메뉴가 나와서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인기를 입으로 실감할 수 있는 순간이 왔어요. 일단 메리크리스마스가 너무 이뻤고요. 더 좋았던 것은 커피잔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비싸 보이는 고급진 커피잔이어서 커피 마시는 기분이 나더라고요.
5.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기타 등등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 건물 내부에 있는 것들이예요. 아기를 위한 아기의자도 있었고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 트리를 설치하셨더라고요. 반짝반짝 이쁘길래 옆에 가서 신나게 사진을 찍었어요.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건물 뒷쪽 모습이예요. 사슴 조형물이 이쁘게 위치하고 있고 저녁을 위해 건물과 건물 사이에 조명을 다 달아놨더라고요. 해가 떠 있어서 아쉬웠기 때문에 저녁까지 있기로 했어요.
짜잔! 서울 근교 카페 도르프 커피의 외관도 훌륭하죠? 이쁘게 꾸며놔서 사슴에도 조명이 반짝반짝, 건물 조명도 따뜻하게 이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깥에 나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고 왔어요. 아기가 추웠을 수도 있지만 엄마아빠의 욕심으로 밖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맛도 좋고 눈에도 즐겁게 여기저기 이쁘게 꾸며놔서 즐거운 서울 근교 나들이었어요. 베이커리가 많이 나갔던 것은 좀 아쉬웠기에 다음에 다시 일찍 오기를 기약하며 집으로 향했답니다.
'맛집 투어 RESTAURANT TOU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왕 맛집 홍익돈까스 왕송호수점 다녀왔어요 (1) | 2020.01.10 |
---|---|
광교 카페 거리, 땡스얼랏(Thanks a lot) 솔직후기예요 (0) | 2020.01.05 |
수원 롯데몰 TGI 프라이데이 솔직후기(메뉴, 할인 등) (0) | 2019.12.09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빕 구르망 (지역별 구분) (0) | 2019.12.08 |
경성양꼬치 천호점 다녀왔어요 (0) | 2019.12.07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