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 다녀왔어요(with 4개월 아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일상을 나누는 로뱅이예요.

 제가 저번주 주말동안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 다녀왔었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곳을 가고 싶어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예약을 했어요. 그리고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서울 3대 뷔페라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을 그랜드키친에서 즐겼답니다. 저희가 4개월 아기가 있기 때문에 유모차가 들어갈 수 있는지 환경은 어떤지 전화해보며 많이 알아본 뒤에 결정했기에 저희와 비슷한 상황이시면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많은 참고가 되실 거예요. 그러면 한 번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인 그랜드키친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할께요.

1. 인터컨티넨탈 그랜드키친 소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은 서울 3대 뷔페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뷔페예요. 이곳은 조식, 점심, 저녁을 모두 제공하고 있기에 숙박을 하시면 꼭 조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해요. 아래 가격은 성인 기준 가격이고 어린이(만4세-만12세)의 경우 저 가격에서 50%를 하시면 돼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 가격>

점심(주중) - 90,000원

점심(주말) - 100,000원

저녁(주중) - 100,000원

저녁(주말) - 110,000원

 아래는 영업시간이예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에서 조식을 먹는 경우에는 오전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하니 10시 전에는 들어가셔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희 같은 경우 일찍 가서 사람 없을 때, 먹고 빠지려고 했으나 아기의 시간에 맞추다보니 오전 8시쯤 가게 되었어요. 그래도 저희가 갔을 때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요. 대략 오전 9시 정도부터 우르르 오시기 시작하더라고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 영업시간>

아침 - 06:00~10:30

점심 - 12:00~14:30

저녁 - 18:00~21:30

2.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을 그랜드키친에서 즐기기 위해 드디어 입장! 들어가보시면 좌석이 정말 많이 있어요. 입장하시면 좌측으로는 유모차를 두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 공간이 있고 우측으로는 단체석으로 보이는 룸 형식의 공간이 있어요. 저희 같은 경우, 유모차를 보시더니 바로 입구 들어서서 왼편에 있는 테이블로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이 맛있다는데 아기를 데리고 조식을 어떻게 먹지라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 사진이예요. 저 같은 경우 사실 처음에는 그리 특별하지 않은데?라고 느꼈어요. 다른 곳에 다 있는 김치와 같은 한식 밑반찬, 미역국, 순두부국과 같은 국들, 여러 종류의 치즈들,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와 같은 다양한 시리얼, 베이컨, 소시지, 우유와 요거트, 그리고 여러 종류의 빵 등이 있었어요.

 하지만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에만 있는 조금 특별한 부분만 언급해볼께요.

1) 모닝스테이크

 이거였어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에만 있는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스테이크예요. 아침부터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워서 주신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무슨 스테이크야?라고 하시지만 (저희 와이프도 똑같은 소리를 했답니다.) 모두가 한 덩어리씩 접시에 받아와서 신나게 먹더라고요. 맛도 괜찮아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 조식을 빛내주는 가장 대표 메뉴는 모닝스테이크예요. 꼭 드셔보세요.

2) 다양한 계란 요리

 이거는 특별하기보단 그래도 다른 호텔 조식보다는 다양하게 제공하기에 뽑아봤어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에서는 무려 6가지 계란 메뉴를 제공해요. 아래에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메뉴에 대한 설명과 사진 자료를 첨부할께요.

 <오믈렛 Omelet>

: 고기, 양파 따위를 잘게 썰어 양념한 것을 지진 달걀 요리

<스크램블 에그 Scrambled eggs>

: 휘저어 섞은 달걀 요리

 

<오버 이지 Over easy>

: 앞뒤로 노른자가 깨지지 않게 흰자막 익히는 요리법

 <오버 미디움 Over medium>

: 약간의 시간을 길게 해서 노른자 바깥쪽을 반쯤 익힌 상태. 

<오버 하드 Over hard>

: 노른자와 흰자를 완전히 익히는 완숙. 

<써니 사이드 업 Sunny side up>

: 한쪽만 익힌 계란후라이.

 저는 이번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 조식에서는 오믈렛만 먹었지만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배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 계란요리를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다 먹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 두 가지가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그랜드키친에서 조금 특별한 부분이예요. 그리고 커피가 너무 맛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테이크아웃도 가능해요. 카푸치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라떼가 가능하지만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요. 2,000원을 내시면 그랜드키친만의 특별한 라떼아트로 만들어드린다고 하니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