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진돗개 품종 Top 6
안녕하세요. 요즘 1인가구 혹은 딩크족이 늘어나면서 애완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제 주변만 하더라도 강아지, 고양이, 새 등을 많이 키우며 또 하나의 가족을 만들더라고요. 그리고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애완동물뿐 아니라 골든리트리버, 셰퍼트 등의 큰 덩치의 중대형견을 키우시는 분들도 많아졌고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 대표 중형견인 진돗개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진돗개 중 귀한 품종 6가지를 알아볼께요. 물론 진돗개를 키우시는 분들은 많진 않겠지만 상식을 넓히는 차원에서 한 번 읽어주세요.
먼저 진돗개에 대해 잠깐 집고 넘어갈께요.
진돗개?
진돗개(Jindo Dog, 珍島犬)
1962년 천연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있는, 한국 특산의 개 품종이예요.
털빠짐 : 보통
크기 : 중형
체고 : 45~53cm
체중 : 15~20kg
외모 : 역삼각형의 머리와 곧게 선 귀가 특징
성격 : 수렵에 대한 강한 본능과 대담, 용감하며 신중하고 맹렬함
친화성 : 낮음
집지키기 : 뛰어남
대한민국 토종견
진돗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토종견은 4종이 더 있어요. 삽살개, 풍산개, 동경이, 제주개가 있고요, 비공인 품종으로는 불개와 코리안 마스티프가 있어요. 사실 삽살개, 풍산개를 제외한 동경이, 제주개, 불개, 코리안 마스티프의 경우는 많이 낯서네요. 사진으로 한번 보고 가실께요.
동경이
제주개
불개
코리안 마스티프
귀한 진돗개 품종 Top 6. 백구
이름도 친근한 백구. 귀한 진돗개 품종에 6위로 이름을 올리고 있네요. 사진을 보셔도 많이 본 느낌이죠? 백구는 아이보리색 혹은 백색의 털을 가진 개예요.
1962년에 진돗개 중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진돗개 중 백구와 황구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백구의 경우 어릴 때 코가 검정과 빨간 색이 섞여있지만 병이나 유전 질환이 아니예요. 또한 이 사진처럼 얼굴에 새하얀 하트가 잠시 나타났다 커가면서 나머지 부분이 새하얗게 되어 사라지기도 하며 귀 역시 토끼처럼 길다랗게 뻗치다 머리가 커지며 원래 비율로 조절되기도 해요.
귀한 진돗개 품종 Top 5. 황구
귀한 진돗개 품종 다섯번째인 황구는 몸 대부분이 황색 털로 뒤덮인 경우. 어릴 때 재구처럼 재색이었다가 커갈수록 황색에 가깝게 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선 시바견같이 연갈색과 크림색의 털이 나는 경우도 있다.
백구와 마찬가지로 천연기념물 53호로 지정되어 있어요.
사람을 매우 좋아하여 사람이 만지는걸 즐겨해요. 블랙탄과 성격이 비슷하지만 조금 더 똑똑하다고 해요.
귀한 진돗개 품종 Top 4. 흑구
귀한 진돗개 품종 4번째 흑구는 검은색 털을 지니고 있고 검은색이 몸 대부분을 뒤덮고 있어요.
그리고 눈, 입 근처에 얼룩형태가 나타난다고도 해요.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모두 알고 있는 개통령 강형욱 님께서 키우시는 진돗개도 흑구라고 하네요.
귀한 진돗개 품종 Top 3. 재구
귀한 진돗개 품종 세 번째, 재구는 영어로는 참깨(sesame)색의 털을 지니고 있어요. 회색털이 명암을 달리하며 몸 전체에 퍼져있으며 늑대의 털색과 매우 비슷해 늑대색이라는 별명도 있다.
귀한 진돗개 품종 Top 2. 호구
귀한 진돗개 품종 두 번째 호구는 호랑이와 비슷한 누런색에 검은 무늬를 지니고 있어요. 그래서 범구라고도 불려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호구라는 말을 좋지 못한 뜻으로 써서 이름이 우수워 보일 수도 있지만 호랑이 호(虎)에 개 구(狗)를 써서 호구예요.
귀한 진돗개 품종 Top 1. 블랙탄
진돗개 블랙탄은 눈위에 점이 2개있어 네눈박이라고 말하기도 해요. 예로부터 유색진돗개로 빈집을 지키거나 목장 과수원등을 지키는 우리의 토종 번견이예요.
개인적으로 진돗개 품종 중 블랙탄이 제일 멋있고 이쁘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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