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발령기준은?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발령기준은?

안녕하세요. 일상을 공유하는 로뱅이예요. 

오늘은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기준에 대해 포스팅해볼께요. 

 어제(7월18일) 밖에 돌아다녀보셨나요....?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데요. 숨막힐정도의 날씨더라고요. 어제 기온은 30도 초반이었는데 아직 8월도 오지않았는데 이 정도 날씨라니 너무 힘들더라고요... 덕분에 온몸을 땀으로 샤워를 해버렸지요.

 어제는 서울, 고양, 가평을 비롯한 15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어요. 아랫쪽은 태풍으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요. 이제 날이 지나며 점점 더 많은, 잦은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될 거예요. 각종 재난문자도 발생될텐데요. 

 이번 여름에 주로 핸드폰을 울릴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 발령 기준

폭염주의보 발령 기준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경보 발령 기준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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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은 열사병, 열경련 등의 온열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죠. 실제로 나이드신 분들은 폭염 속에서 많이 돌아가신답니다. 또한 가축, 수산물 폐사 등의 재산피해와 여름철 전력 급증 등으로 생활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해요. 더위가 잦은 여름철에는 평상시에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폭염시 행동요령

 요즘같이 슬슬 더워지는 여름날에는 라디오나 TV 등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원한 생수를 항상 준비하고, 욕조에 미리 물을 받아서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다들 집에 에어컨을 준비하실텐데요.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 사용 시 실내·외 온도차를 5℃ 내외로 유지해 주세요! 온도차를 잘 모르겠으면 26℃에 맞춰놓고 지내시길 바래요.

폭염주의보 발령시 대처법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을 경우,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하지만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야외활동을 해야할 경우가 많을거예요. 부득이하게 외출을 할 경우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 물병을 항상 휴대하세요. 폭염으로 인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 증세가 보이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며 몇 분간 휴식을 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