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201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안녕하세요, 로뱅이예요.

오늘은 201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대해 포스팅해볼께요.

어제 경기를 마지막을 전반기 경기가 모두 끝났어요. 상위권과 하위권이 뚜렷하게 구분되었던 전반기 경기였기에 하위권에 있던 팀의 팬분들에게는 재미가 떨어지는 전반기였네요.. 그래도 후반기에 희망을 잃지 말고 기대해보기로 해요! 그리고 후반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큰 이벤트가 하나 있죠!

KBO의 프로야구 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프로야구 올스타전!

 7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19일(금)에는 올스타 프라이데이가 20일(토)에는 올스타전 경기가 치뤄져요. 다들 두근두근 하실텐데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선발로 출전하게 되면 더욱 떨리는 경기가 아닐 수 없죠! 그럼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올스타전이 어떤 경기인지 알아보고 가실께요!

 

올스타전이란?

 프로야구 10개구단을 2개 팀으로 나누어서 각 팀의 에이스들을 내세워 진행하는 경기예요. 각 팀의 선수를 선발하는 방법은 먼저 팬들의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하는 거예요. 먼저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 12” 팬 투표는 6월 10일(월)부터 7월 5일(금)까지 진행되었어요.투표방법은 KBO 홈페이지와 KBO 앱, KBO STATS 앱, 신한 SOL(쏠)에서 진행했어요.

총 26일간 진행된 “베스트 12” 선발에는 무료 100만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팬 투표수 1,215,445표, 선수단 투표수 343표를 기록하였고 최종 집계결과 투표수 1등은 SK 로맥선수가 차지하였어요!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명단

 이번 올스타전은 크게 2개 팀으로 나눠져요.

드림 올스타

- 구단 : SK(6명), 두산(2명), 삼성(3명), 롯데(0명), KT(1명)

- 선발 : SK > 김광현, 고종욱, 최정, 로맥, 김태훈, 하재훈 / 두산 > 김재호, 페르난데스 / 삼성 > 구자욱, 김상수, 강민호 / KT 강백호

나눔 올스타

- 구단 : 한화(0명), 키움(3명), KIA(0명), LG(7명), NC(2명)

- 선발 : LG > 김현수, 이천웅, 김민성, 윌슨, 이형종, 정우영, 고우석 / 키움 > 이정후, 김하성, 박병호 / NC > 박민우, 양의지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수를 살펴보면 LG가 눈에 띄네요. 나눔팀의 모든 투수는 다 LG에서 나왔네요. 전반기 LG도 상위권에 위치하여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역시 투수진의 힘이 엄청나네요.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포수는 삼성 강민호와 NC양의지의 대결이네요. 사실상 포수의 리드가 수비의 핵심이죠. 그들의 활약을 기대해볼께요. 1루수는 SK로맥과 키움의 박병호, 2루수는 삼성 김상수와 NC 박민우, 3루수는 SK 최정과 LG 김민성의 싸움이예요. 환상적인 수비를 기대하게 만드는 명단이예요.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유격수는 두산 김재호와 키움 김하성, 지명타자는 두산 페르난데스와 LG 이형종, 외야수는 삼성 구자욱, SK 고종욱, KT 강백호와 LG 이천웅, LG 김현수, 키움 이정후의 싸움이 되겠어요.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개요 및 일정

장소 : 창원NC파크

일정

7월 19일(금)

- 17시~17시30분 : 퓨처스 팬 사인회

- 17시 45분~18시 : 퓨처스 올스타전 공식행사

- 18시 : 퓨처스 올스타전 (경기 종료 후 시상식)

- 퓨처스 올스타전 종료 후 :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예선

 

7월 20일(토)

- 14시50분~15시50분 : 올스타 팬 사인회

- 16시~16시30분 : 신한은행 MY CAR 슈퍼레이스

- 16시40분~17시10분 : 신한은행 MY CAR 퍼펙트피처

- 17시35분~18시 : KBO 올스타전 공식행사

- 18시 : KBO 올스타전 (경기 종료 후 시상식)

- 5회말 종료 후 :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결승

- KBO 올스타전 종료 후 : 클로징 세레모니

 

그리고 기타 다양한 행사, 이벤트 부스, 배팅 체험 존,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즐길 거리가 충분하실 거에요. 

우천시 프로야구 올스타전 일정

 하나 우려되는 점이 태풍 다나스로 인한 우천취소가 될 가능성이 다분해요. 19일 퓨처스 올스타전이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에는 20일(토) 12시로 연기되며, KBO 올스타전은 예정대로 진행돼요. 하지만 20일에도 우천이 계속될 경우에는 퓨처스 올스타전은 취소, KBO 올스타전은 21(일) 오후 6시로 연기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