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의 발령기준은?
- 끄적끄적, 일상 DAILY LIFE
- 2019. 7. 18. 21:11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의 발령기준은?
안녕하세요. 로뱅이예요.
장마기간이기도 하고 현재 태풍 역시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라 생활하는데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이 많으시죠. 어디 가려고 해도 우산을 챙기고 다녀야하고.. 기상청을 믿지 못하여 항상 날씨변화에 대비하는게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툭하면 핸드폰을 울리는 여러 재난문자들로 시끄러운 상황이 곧 많이 벌어질텐데요. 재난문자가 와도 호우주의보가 오면 약간 비가 오는구나, 호우경보가 오면 비가 엄청 많이 오는구나 싶잖아요. 그래서 호우주의보, 경보가 어느 정도일 때 발령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호우란?
호우(豪雨) : 호걸 호(豪), 비 우(雨)자를 쓰며 많은 비가 오는 상태로 우리나라는 주로 여름철 장마전선상에서 나타나요. 단시간에 많은 비가 오는 것은 강우, 집중호우라고 해요.
호우주의보 발령 기준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돼요.
호우경보 발령 기준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00mm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돼요.
호우주의보 호우경보 대처법(국민요령)
▣ 사전준비
1. 내 지역의 정보를 미리미리 확인하기.
- 거주하는 지역에 산사태나, 지역의 홍수 및 침수된 곳이 있는지 사전 확인하기.
2. 재난에 대한 위험 정보를 수신 할 수 있도록 해야해요.
- 태풍 및 집중호우 등의 기상특보나 재난 경보를 수신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준비하기!
3. 가족과 비상시 대비한 약속 정하기.
4. 호우주의보 발생시 안전한 이동방법, 대피요령을 숙지하기.
5. 재난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비상용품을 사전에 준비하기.
▣ 발생시 대처법
1. 호우의 진로 및 도달 시간 파악!
2. 산간,계곡,방파제 등 위험지역으로 가지 말기.
3. 나와 가족, 지인들의 안전을 위해 외출을 자제하고 지속적인 정보를 교환하기.
4. 건물, 집안 등의 실내에서의 안전수칙을 숙지하기.
1) 출입문, 창문은 닫아서 파손이 되지 않게 하며, 창문과 같은 유리문에서 되도록 멀리 떨어져야해요.
2) 가스 누출로 인한 추가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사전에 차단하고, 감전이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을 절대 만지지 않기.
3) 정전 시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용 랜턴을 사용하기.
5. 밖에 있을 경우 가까운 단단한 건물로 대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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