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초복, 중복, 말복 날짜 및 유래

초복, 중복, 말복 날짜 및 유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곧 다가올 초복, 중복, 말복 날짜와 그 유래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뭐 사실 초복, 중복, 말복 유래같은건 몰라도 되지만 주변에 어린아이들이나 자녀들에게 있어보일 수 있잖아요? 그래서 같이 알아볼께요 ㅋㅋㅋ 그리고 곧 닥칠 중복, 말복에 대한 날짜 역시 같이 알아볼께요.

다들 올해 삼복에 대한 날짜 제대로 파악하고 삼계탕먹는 날에 가족, 친구, 연인들과의 건강하고 맛있는 삼계탕 한 그릇씩 꼭 하셔서 무더운 여름날 잘 버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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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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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년 초복 날짜 (+ 중복, 말복)

 올 해 2019년 초복 날짜는 7월 12일(금) 이예요. 불금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도 삼계탕집에 손님들이 끊이질 않겠네요. 

2019년 삼복날짜

초복 : 7월 12일 금요일

중복 : 7월 22일 월요일

말복 : 8월 11일 일요일

 매년 낮이 가장 긴 날이 언제일까요? 바로 하지인데요. 하지를 기준으로 초복, 중복, 말복이 계산된답니다. 초복은 삼복 중 첫 번째 복날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이 날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삼계탕을 먹곤 해요. 물론 기타 보양식을 먹는 경우도 매우 많고요. 

 복날은 보통 열흘 간격으로 와요. 그렇기 때문에 초복과 중복은 열흘 간격을 두고 있고요. 하지만 중복과 말복은 열흘이 넘죠?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을 두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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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날(초복, 중복, 말복)의 유래

 복날의 유래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중국의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으로 6월부터 7월 사이에 총 3번의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주며 시작되었다고 해요. 그 3번이 초복, 중복, 말복이 되는거죠.

 우리나라에서도 삼복 중에는 소고기를 신하들에게 하사했다고 해요. 농민들은 소를 농사하는데 사용했기때문에 잡아먹지 못하여 농사와 관련 없는 견공을 잡아먹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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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풍습이 현재까지 내려왔지만 소고기를 먹는 대신 요즘은 대부분 초복, 중복, 말복에는 삼계탕을 먹죠. 견공을 먹는 풍습은 지금까지 내려와 보신탕을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것과 관련해서는 각종 단체들과의 갈등이 많이 있어요.